무제한 샐러드바라고 해서 기대를 했건만, 왠지 피자헛 샐러드바에 부페를 섞어놓은 듯해서 약간 털썩 OTL. 마르쉐처럼 돌아다니며 룰루랄라~ 하는 분위기보다는 결혼식장 부페 느낌이 더 많았고 - 아마도 나이드신 분들이 접시를 들고 다니셔서 그런듯 - , 가격도 대땅 비쌌다. 그 어마어마한 금액을 혼자 부담한 규석군에게 삼가 위로를. ;)
셋이 모이면 오락실에서나 시간을 죽이거나 게임방이나 가던 시절을 지나, 식사를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들을 넘어, 어느새 옆구리에 혹 하나 대롱대롱 달고 만나는 시기까지 이르렀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올망졸망한 꼬마들을 데리고 만나는 때도 생기겠지.
내 짧지만은 않은 인생 이야기 상자에 손을 쑥 넣어 아무거나 꺼내더라도 어느 부분에나 있을 친구들. 새삼스럽지만 아무 준비없이, 아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그대들에게 하트감사를...
사진을 올릴데가 없어서 - sense4.com은 공사중 - 여기에 올림.
덧. 호상군. 정말 그 중국음식은 기억이 안난다네... ㅡㅡa
Posted by 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