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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s Dream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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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OSTS

  1. 2008|08 보안은 그들 마음 속에~ by SeNSe (2)
  2. 2008|07 그래도 야근은 싫다 by SeNSe
  3. 2007|06 개발자로 산다는 것 by SeNSe
  4. 2007|04 그들만의 리그 by SeNSe (1)
  5. 2007|04 빛의 속도로 달려라 by SeNSe (2)
  6. 2007|04 초딩의 나라 by SeNSe
  7. 2007|04 웹 어플의 반란 by SeNSe (1)
  8. 2007|04 개발자의 유통기한 by SeNSe (1)
  9. 2007|02 이게 바로 IT by SeNSe
  10. 2007|01 직업병 by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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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은 그들 마음 속에~

  • Posted at 08 28, 2008 00:00
  • Filed under 사색의 꿈
요즘 D증권에 유배되어 열심히 일만하는 중이다. 손과 발을 묶는 정도가 아니라 눈만 끔벅거릴 수 있었던 C은행에 비하면야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포박된 채로 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어서야 답답함이 어디 가겠는가. 이럴 땐 UMPC라도 사고 싶은 심정이다, 정말. (와이브로가 아직 안되나? ㅡㅡa)

기술은 보안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안이라는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있다. 아무리 철통 경비에 소지품 검사, 문서 암호화 등을 해봐야 SPOOKS 시즌2의 에피소드 7에 나오는 JJ같은 사람이
- 극히 희박한 확률이지만 - 들어와버리면 아무 소용없다. 요컨대 보안은 지키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여하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근무하는 사람이 그럴 마음만 먹지 않는다면 문을 열어놓고 다니고, 네트워크에 이런저런 장난질을 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싹 쓸어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

그런데 나의 세상과의 연결 통로가 이리도 좁았던가 싶기도 한 요즘이다. 인터넷과 메신저를 못할 뿐인데, 어느새 지난 한달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올림픽만 빼고)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사람들과의 연락도 뜨문해지고 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인간이었구나 싶어 다행이랄까, 어이없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의 실정은 간간히 들려오니 이 사람도 참 대단하다 싶다)

여하튼 얼른 해가 바뀌고, 와이브로도 수도권으로 확대대길 기대하며... 다시 잠수~

Posted by SeNSe

08 28, 2008 00:00 08 28, 2008 00:00
Tag
IT, 무용지물,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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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드 2008年 08月 28日 09時 24分 # M/D Reply Permalink

    도메인 만료된지도 몰랐었다니.. ㅋㅋ 사실 나도 얼마전에 후다닥 연장했다만.. 고생이 많구만.. 와이브로는 내년 1,2월에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장 예정이라고 들었다네.. 나도 내심 기대중.. 기다려 보세나..

    1. SeNSe 2008年 08月 29日 23時 34分 # M/D Permalink

      내년 1, 2월이면 난 철수... ㅡㅡ
      어차피 된다해도,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못쓰니 소용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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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야근은 싫다

  • Posted at 07 10, 2008 16:53
  • Filed under 사색의 꿈
블로그가 활성화된 후부터 단순한 펌질 - 그것이 불펌이든 아니든 - 만으로 웹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덕분에 중복된 자료와 쓰레기 정보들이 넘쳐나게 된만큼, 개인의 의견을 담은 글 또한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에서 단연 상위에 속한 그룹은 (청치를 빼면) 개발자 그룹이다. 좀 더 정확하고 넓은 의미로는 IT 계열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랄까.

그동안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만 나누던 고충들이 블로고스피어로 노출되면서 결국 저녁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많은 공감과 동정을 얻기도 하는 것도 다 그 덕분이겠지. 개발자들이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불합리한 처우에도 문제제기하지 못하는 상황이야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이제라도 공론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아들네미가 늦게 오는 것이 회사가 이상하거나 아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업계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어머니가 알게 된 것도 소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고.

물론 나도 이 길로 들어오기 위해 공부하거나 준비하는 이들을 보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러기에 앞서 한가지 우려되는 일이 있다. 원래 신규 인력의 이탈이 심한 업종이긴 하지만, 이런 이슈의 확대와 정보의 공유가 갓 일을 시작한 신규 개발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여 이탈을 더 가속화하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3D를 넘어 4D (Difficult, Dirty, Dangerous and Debugging) 라고까지 불리우며 업계에서는 기피되어야하고 기피되는 직종에 탑으로 손꼽히는 것이 IT이지만, 아직도 외부에서 보면 자유롭고 비젼이 많은 곳인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신규 인력들의 상당수 역시 그러한 환상을 보고, 꿈을 품고 들어온 이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과도한 노동력 착취에 관한 정보와 이직의 권유를 자주 접하다보면 자신이 일하는 환경이 정말 그렇게 최악의 상황이 아닐지라도 동일시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일을 배우고 경력이 늘고 직급이 높아지면서 그런 환경을 개선시켜나가야할 이들이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근무환경을 성토하는 의견의 많은 수가 그러니 이직하자, 희망이 없다, 그냥 참자는 식으로 글을 맺고 있는 것이 우려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애자일Agile 방법론이나 탄력근무제, 더 많은 복리후생이 우리의 상황을 조금 더 낫게 해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생각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구시대적인 마인드의 갑과 일을 하고, 노동시간과 업무 효율이 비례한다고 믿는 관리자들에게 관리당한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이런 환경이 바뀌리라고 믿고 있지 않은가. 새벽에 붉게 충혈된 눈을 비비며 책상에 쌓인 종이컵더미에 하나를 더 올려놓으면서도 그 날을 꿈꾸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후배들에게 절망과 도망만을 가르치지 말고 그 꿈을 이야기하고, 방법을 토론해보자. 언젠가는 저 무능한 국회의원들을 몰아내고 제정신 차린 대한민국이 될거라고 믿는 많은 국민들처럼, 우리 IT도 제정신을 차릴 날이 올 것임을 이야기해보자.

물론, 내 살아생전에퇴직전에 그 날이 올지는 모르지만. ㅡㅡ

Posted by SeNSe

07 10, 2008 16:53 07 10, 2008 16:53
Tag
4D, IT,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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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산다는 것

  • Posted at 06 8, 2007 13:00
  • Filed under 사색의 꿈
이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뒤로 하고,
개발자로의 삶을 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찾아 떠나야할 때가 찾아왔다.
장돌뱅이 인생이 즐거운 것은 아니나,
다른 선택의 폭이 워낙 좁다보니 이렇게 떠돌아다닐 수 밖에 없다.

예전, IT는 화이트칼라 계열인 줄 알았던 철없던 시절에는
그래도 꿈이 있었고, 휘황찬란한 미래도 보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나를 만족시켜주지 못했고,
결국은 프리랜서로까지 내몰렸다.

누군가 말했듯이
비전이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보이지않는 비전만을 생각하며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이러한 생활을 지속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그래도 아직은 포기하기엔 이르지 않나,
기대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기술을 닦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 나도, 그리고 후배들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좀 더 사람답게 살아가며
개발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Posted by SeNSe

06 8, 2007 13:00 06 8, 2007 13:00
Tag
IT,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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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

  • Posted at 04 30, 2007 17:07
  • Filed under 사색의 꿈
며칠 전 오랫만에 K군과 저녁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 중에,
그 전전주에 독일에 출장갔다 온 이야기가 있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버스를 타도 티켓 검사를 하거나 제출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물론 티켓은 사지만, 이용하는 승객이 당연히 티켓을 가지고 있으리라 여기고
불필요한 검사나 제출 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이다.
가끔 검사할때 티켓이 없으면 몇십배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생각 기저에 깔린 시민의식을 이야기하는 도중에
인터넷 뱅킹을 위시한 Active X에 대한 이야기가 툭 튀어 나왔다.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엄청난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고, 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이유 중에
우리의 서로를 믿지 못하는, 그리고 기업도 고객을 믿지 못하는
심각한 시민의식도 한몫 차지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의외의 발언.
Active X가 한번 설치되고서 다시 지워지는게 아니었냐고 하는게 아닌가.
IT계통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업무와 게임 이외에 컴퓨터를 사용할 일도 없는 이에게
Active X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작동하는지의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내 PC에 어떤식으로 설치되고 움직이는지 정도는 기대했었는데,
이것이 전산인이 모르는 일반인의 세계였다.


궁극적으로 개발자가 사용자에게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고 어떤 오류에 대처해야하는지가 아니라,
사용자가 내가 무엇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일 것이다.
컴퓨터 서비스 센터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이
파워버튼을 누르세요, 리셋버튼을 누르세요 라는 유머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에게
Active X가 취약할지도 모르니 패치하라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개발자의 개발의 편리를 위해
사용자의 사용의 불편을 가져온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마땅히 포기해야 한다.

Posted by SeNSe

04 30, 2007 17:07 04 30, 2007 17:07
Tag
IT, 개발, 기술, 사용,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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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드 2007年 05月 04日 08時 34分 # M/D Reply Permalink

    분명 필요와 편의에 의해 생긴 좋은 기술이지만 악용되고 일방적인 환경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새롭게 바뀐 환경이라고 정상작동이 안된다는 문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

    풀어야 할 숙제겠지만 선택과 포기 양자택일이나 적당한 타협을 통해 얼무어 버리는게 아닌 문제 해결 즉, 개선된 방책이 나오길 내심 기대해 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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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달려라

  • Posted at 04 23, 2007 23:23
  • Filed under 누림의 꿈
PC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느려터진 인터넷 속도에 답답해하던 차에,
KT에서 FTTH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몇번에 걸친 문의에도 설치가 안된다는
눈에 뻔히 보이는 - 내 현재 근무지가 KT이다 - 정보 부족의 거짓말을 하더니만,
지역 전화국으로 연락하여 드디어 FTTH를 설치했다.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

Posted by SeNSe

04 23, 2007 23:23 04 23, 2007 23:23
Tag
FTTH, IT,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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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랑이 2007年 04月 24日 12時 34分 # M/D Reply Permalink

    KT 직원에게 FTTH로 거짓말을 하다니요... ^^

    1. SeNSe 2007年 04月 26日 08時 54分 # M/D Permalink

      사실 KT직원은 아니고, 파견근무지일뿐이지만요,
      정보를 다루는 업무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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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나라

  • Posted at 04 5, 2007 17:03
  • Filed under 사색의 꿈
인터넷에서 초딩이라고 할때는
진짜 초등학생을 낮잡아 이루거나,
몸이 크던 작던 머리속의 수준이 기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1. 지구의 한쪽 편
애플사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아이튠즈를 통해 판매되는 음악 파일에 걸린
저작권 기술인 DRM을 해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세계적인 음반업체인 EMI가 그에 화답했다.

2. 지구의 다른쪽 편
IT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음악업체 중 하나인 벅스Bugs가
음악 파일에서 DRM을 해제하고 유료 다운로드를 제공하기 시작하자,
대한민국의 음반업체들이 모여 해당 기업을 피소했다.


기술의 발전과 철학의 성숙은 관계가 없다는 증거.
몸과 지식은 커가는데, 머리 속은 점점 허전한 대한민국.

Posted by SeNSe

04 5, 2007 17:03 04 5, 2007 17:03
Tag
DRM, IT, 온라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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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는 이와 하지 못하는 이

    Tracked from SeNSe's DreamCruise 04 6, 2007 15:05 Delete

    --> 초딩의 나라 에 덧붙여서...하지만사실은 하지 못하는 이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하고자 하는 이들이 대단한 것일테지.세상을 선도하는 것은 평범함을 뛰어넘은 소수의 특권이듯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도 평범한 다수의 특징이다.내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똑같이 평범한 사람들끼리 서로 헐뜯을 필요야 없겠지.다만 그들이 기분 나쁜 것은그들에게서,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의 투영을 보는 탓일 것이다.똑같이 초딩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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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어플의 반란

  • Posted at 04 3, 2007 16:51
  • Filed under 누림의 꿈
몇년 전만 하더라도 파일을 옮기기 위해서는 3.5인치 디스켓을 사용해야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작고 가벼운 USB 메모리를 이용하거나,
웹하드 혹은 대용량 메일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디스켓에 게임을 복사해서 실행하거나
PC에 설치해서 게임을 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패키지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웹에서 다운받아 실행하거나, 웹을 통해서 실행된다.

그리고 이제,
소프트한 어플리케이션들이 하드한 어플리케이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요즘 사용하기 시작한 것들 중에
스프링노트와 구글 캘린더가 있다.

모니터와 종이 다이어리에 덕지덕지 붙었던 포스트잇이
모니터 안으로 들어와 바탕화면에 덕지덕지 붙어있더니,
메모장과 엑셀을 거쳐 결국 웹으로 들어가버렸다.

스프링노트는 사실 포스트잇성 메모보다는
메모장을 대변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한 메모를 늘 눈에 띄는 곳에 두기 위해 사용했던 포스트잇류와는 달리
동영상에서 잘 나타내듯이
기록성 장,단문의 메모를 활용하기에 더 좋다.
종이 노트에서 할 수 없었던 링크와 공유의 조합은 더할나위 없이 막강 아이템이다.

구글 캘린더는 아웃룩을 대체하는 PIMS1이다.
회사와 집의 아웃룩이 서로 공유되지 않고,
PDA까지 합세하여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일정관리에
웹이라는 접근성의 강자를 등에 업고 나타난 구세주라 하고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은 PDA와의 싱크가 안된다는 점인데,
이를 위해 라이프팟이라는 또 다른 PIMS 서비스를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느리기도 했거니와, 플레이어가 PC에 설치된 후에 그걸 이용하는 것이어서 더욱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웹페이지에 접근하는 것만으로 - 혹은 Active X만을 이용해서 - 충분하다.
거기에 오피스로 대표되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라던가,
대량, 대용량 메일을 보관하기 위한 메일 클라이언트라던가,
RSS를 보기 위한 리더기라던가,
PC에 저장되는 것이 당연했던 북마크 따위가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 충분해졌다.2

슬슬 PC에 OS와 웹브라우져 정도만 설치되는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더더욱 OS의 종류와 어플리케이션과 상관없는 시대가 되는 것 아닌가?)


  1.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 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 [Back]
  2. 링크된 서비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들에 한함을 밝힙니다.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사이트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Back]

Posted by SeNSe

04 3, 2007 16:51 04 3, 2007 16:51
Tag
IT, 구글 캘린더, 스프링노트, 어플리케이션, 웹,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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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성순 2008年 11月 17日 12時 11分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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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112222a@naver.com

    삭제 암호 aaas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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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유통기한

  • Posted at 04 2, 2007 18:06
  • Filed under 사색의 꿈
메타사이트를 보면 IT관련업종에 재직하고 있거나, 공부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개발자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글이 많다.

직장에서 어떠한 것이든 한가지 일을 하다보면
어렵고 힘들고 고생스럽지 않은 것이 있을까.
누구든지 자기 일이 가장 힘들고 괴로운 법일테지.
다만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이 IT계로 집중되는 현상이 있기에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더 심심찮게 그러한 글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리라.
컴퓨터와 인터넷의 빠른 보급속도로 인함도 한몫 단단히 했을테고.1


나 역시 전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동일 직종에서 일하고 있지만,
넘치는 글을 보면 실력있는 개발자가 얼마나 많은지
나같은 사람은 명함은 커녕, 직업을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일때가 많다.
하지만 스킬은 부족하다고 해도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관록이 붙은 사람이니
감히 개발자라고 가슴을 펴도 민망하지 않겠지.


개발자의 정년이 35세라고들 한다.
수년 전, 이 일을 처음할때도 그렇게 들었고, 이제는 내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친구들과 비교해서 일을 일찍 시작한 편이라서일까.
아직 그 정년이라는 나이를 한참 바라보아야 하지만,
경력년수는 나 제법해요,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숫자가 되었다.

그래서 중급 개발자가 부족하면 나를 내보여 몸값을 높일 수 있을거다 라는
진담 섞인 농담을 하곤 한다.
인간관계가 서툴러 사람과 얽히고, 사람을 얽는 기획이나 영업이 싫기도 하고.
해서 할 수 있을때까지 개발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발전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뜨끔하기도 하다.


프리랜서로 늘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다보니
향후의 목표가 아른한 이로서 늘 이러한 혼란에서 맴돌게 된다.
무엇이든 척척 해낼만한 능력과 자신감도,
무엇에든 도전할만한 용기와 패기도,
무엇이든 받아들일만한 순수함도 없으니
곤란할 따름이다, 이놈의 인생이란...



  1. ② 오픈소스와 스크립팅의 대중화로 최소한의 노력과 학습욕만 있으면 전산을 배우지 않은 비전문가도 피상적인 결과는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아예 직접 짜거나 기술자가 필요하면 파견 조달하면 된다. 기술 그 자체가 우스워 보이고, 컴퓨터는 알고리즘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빨라졌다.
    via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기술이 중요한 이유 [Back]

Posted by SeNSe

04 2, 2007 18:06 04 2, 2007 18:06
Tag
IT, 개발자, 정년,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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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드 2007年 04月 05日 08時 53分 # M/D Reply Permalink

    안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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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IT

  • Posted at 02 2, 2007 09:07
  • Filed under 누림의 꿈
요즘 일이 잘 안풀리고,
점점 수렁으로 빠져가는 느낌인데,
전혀 어색하지도, 이질적이지도 않아서
오히려 그 자연스러움이 궁금해졌는데...

바로 이거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발자의 현실


(via zohn님)

언제쯤이나 삽질의 끝이 오려나...
(그때는 저 주변의 무리에 합류하게 되는걸까?)

Posted by SeNSe

02 2, 2007 09:07 02 2, 2007 09:07
Tag
IT, 개발자,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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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 Posted at 01 30, 2007 13:55
  • Filed under 누림의 꿈
어릴적 보았던 드라마 중에서 영웅일기라는 것이 있다.
94년 작품이니 벌써 10년을 훌쩍 넘기는 작품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커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데 - 이후에 해커 드라마라는게 또 나온적이 있나? -,
그 수식어보다 김남주의 데뷔작이라던가, 박철-옥소리의 결혼이라던가 하는 걸로 더 알려져있다.
그 때 생각에도 이건 너무 오버 아냐, 했던 내용이 많았지만
그래도 꼭 봐야하는 드라마였다.


이게 여전히 추억되는 것은 아마도 당시에 관심있던 분야였고,
지금 몸담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해커는 아니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드라마같은데서 내 분야의 얘기가 나오면 우선 관심이 가고,
관심을 넘어 분석과 비판을 하게 되는데,
비단 나뿐은 아닌 모양이다. 직업병이야, 이건.



덧. 시간도 제법 흘렀으니 해커 드라마는 아닐지라도 IT 드라마도 나와주면 좋지 않을까?
맨날 의학 드라마, 법학 드라마만 하지 말고~

Posted by SeNSe

01 30, 2007 13:55 01 30, 2007 13:55
Tag
IT, 드라마, 영웅일기,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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