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단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비하한 인종차별주의라느니,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우월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주입하고 있느니, 요즘 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난들 일색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카이 광고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있다.
그저 옷을 입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타인에게 보이는 감각에 대한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일 뿐이다.
물론, 광고 의도를 생각해보았을때 보편 타당하게 받아들여지는 의미는 그렇게 일반적이지만은 않지만.
그런데, 어디에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우월하다는 말이 있는걸까?
그저 감각이 다르다는 말 뿐이다.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인 스카이에 대입해봐도, 스카이를 가진 사람이 뉴욕의 경우일지, 동남아시아의 경우일지는 알 수 없다. (알 수 있다면, 그건 광고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선입견일 뿐이다) 하지만, 모두들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감각이 뛰어나다던가 멋스럽다고 생각하는지, 침을 튀기며 광고를 비난하고 있다.
광고는 시대를 반영하고, 문화를 반영한다. 인종차별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는 다르다. 옷 입는 것 뿐만이 아니라 휴대폰 선택 기준이나,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이나 주택 모양, 음식, 이성 스타일, 언어, 역사, 선입견 등등... 서로 다른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를 말하는 것보다, 영국과 프랑스를 말하는 것보다, 토론토와 자카르타를, 시드니와 베이징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비난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과연 자신에게 동남아시아를 미국보다 우습게 생각하는 편견이 없는지를.
뉴욕과 동남아시아를 비교하라는 광고가 공개적으로 오픈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 둘의 계급을 나누는 사람보다 더 잘못된 것인지를.
가수 이정의 베트남인의 흉내를 볼 때의 나의 웃음도, 당신의 짜증도 모두 어떠한 편견을 기초로 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비하한 인종차별주의라느니,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우월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주입하고 있느니, 요즘 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난들 일색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카이 광고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있다.
그저 옷을 입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타인에게 보이는 감각에 대한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일 뿐이다.
물론, 광고 의도를 생각해보았을때 보편 타당하게 받아들여지는 의미는 그렇게 일반적이지만은 않지만.
그런데, 어디에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우월하다는 말이 있는걸까?
그저 감각이 다르다는 말 뿐이다.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인 스카이에 대입해봐도, 스카이를 가진 사람이 뉴욕의 경우일지, 동남아시아의 경우일지는 알 수 없다. (알 수 있다면, 그건 광고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선입견일 뿐이다) 하지만, 모두들 뉴욕이 동남아시아보다 감각이 뛰어나다던가 멋스럽다고 생각하는지, 침을 튀기며 광고를 비난하고 있다.
광고는 시대를 반영하고, 문화를 반영한다. 인종차별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는 다르다. 옷 입는 것 뿐만이 아니라 휴대폰 선택 기준이나,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이나 주택 모양, 음식, 이성 스타일, 언어, 역사, 선입견 등등... 서로 다른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를 말하는 것보다, 영국과 프랑스를 말하는 것보다, 토론토와 자카르타를, 시드니와 베이징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비난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과연 자신에게 동남아시아를 미국보다 우습게 생각하는 편견이 없는지를.
뉴욕과 동남아시아를 비교하라는 광고가 공개적으로 오픈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 둘의 계급을 나누는 사람보다 더 잘못된 것인지를.
가수 이정의 베트남인의 흉내를 볼 때의 나의 웃음도, 당신의 짜증도 모두 어떠한 편견을 기초로 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