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건강하게 태어나준게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 잘 해보자, 아들!

혼자 낳느라 수고하신 마늘님.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텐데, 이제 홀가분할까, 앞으로의 일이 더 걱정인걸까.

노출 테스트를 하느라 찍은 컷인데, 알고보니 맨 아래, 낙관 바로 위의 아기가 씨앗이! 그런 줄도 모르고 아빠는 저 중간의 남의 아기에 초점을 맞춰버렸다. ㅡㅡ;;

얘도 역시 머리는 까맣다. 다른 아이보다 작지만, 그래도 건강한 모습!

이렇게 졸려하지만, 집에 오니 잠보다 먹는 걸 더 찾는다. 이르게 태어나서일까, 너무 먹는다. ㅡㅡ

엄마 주먹보다 작은 얼굴. 너무 작게 태어난 것이 아닐까 싶어, 얼마나 더 클지가 걱정이다. (그래도 아빠 주먹보다는 클거야)

은근히 샘내는 가은이. 누나 노릇을 잘 해야 할텐데, 샘많은 녀석이라 걱정이다.

엄마를 확인중인 씨앗이.
가은이가 손이 덜가게 된 것이 너무 익숙해져서일까. 씨앗이가 그만큼 클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가야할지 까마득하기도 하고, 어린 아기가 새삼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가은이를 키우면서 알게된 것은, 이 모습이 조금 더 지나면 못생겨 보일거라는 거;;; 아이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보너스. 가은이 고모가 사온 초도 없는 케이크. 생일에 초 없는 케이크는 너무 썰렁하다. 심지어 신스케(결혼못하는남자)도 초는 꽂았었는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