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처 할아버님 병문안을 다녀오려고 나오면서 집 옆 새마을금고에서 현금을 찾으려 했었는데, 이상하게 한미카드가 먹질 않는 것이었다. 두번이나 실패하고서는 혹시 얘가 카드를 먹어버리면 버스도 못탄다는 불안함에 얼른 뒤돌아 나왔는데, 병문안을 다녀오면서 들른 KB ATM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내놓는게 아닌가. 새마을금고라서 휴일은 안되나 싶었는데. 결국 지갑이 점점 얇아지더니 주일에 교회를 다녀오고서는 기어이 텅 비어버렸다.
그리고, 오늘. 이번에도 세금신고 늦으면 안된다는 일념에 드디어 잊어버리지 않고 부가세 신고를 하러 홈텍스에 들어갔다. 그리고 통장 정보를 확인하러 한미은행 사이트에도 들어가려는데... 어라? 도메인이 끊겼다. ㅡㅡ;
빙 돌아 씨티은행 사이트로 들어갔더니, 전산 통합이 완료되었다는 배너가 뜬다. 결국 며칠간 ATM 출금이 안되었던 것도, 한미은행 도메인이 끊긴 것도 이것 때문으로 밝혀졌다. 홈페이지에 공지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나처럼 어쩌다 한번씩 들어가는 사람은 우연이 아니고서야 알 도리가 있나.
왠지 외국계 기업이 되면서 더 안좋아지는 것 같다. 서비스도, 편리성도. 게다가 웹사이트는 더 느려져서 십여분을 끙끙대다가 열받아서 조회도 못하고 창을 닫아버렸다.
예전 KB와 주택은행의 통합때는 깔끔하게 끝났던 것 같았는데. 금융권이 요즘 너무 해이해진 것 아닌가 모르겠다. 돈 많다 이거냐.
그리고, 오늘. 이번에도 세금신고 늦으면 안된다는 일념에 드디어 잊어버리지 않고 부가세 신고를 하러 홈텍스에 들어갔다. 그리고 통장 정보를 확인하러 한미은행 사이트에도 들어가려는데... 어라? 도메인이 끊겼다. ㅡㅡ;
빙 돌아 씨티은행 사이트로 들어갔더니, 전산 통합이 완료되었다는 배너가 뜬다. 결국 며칠간 ATM 출금이 안되었던 것도, 한미은행 도메인이 끊긴 것도 이것 때문으로 밝혀졌다. 홈페이지에 공지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나처럼 어쩌다 한번씩 들어가는 사람은 우연이 아니고서야 알 도리가 있나.
왠지 외국계 기업이 되면서 더 안좋아지는 것 같다. 서비스도, 편리성도. 게다가 웹사이트는 더 느려져서 십여분을 끙끙대다가 열받아서 조회도 못하고 창을 닫아버렸다.
예전 KB와 주택은행의 통합때는 깔끔하게 끝났던 것 같았는데. 금융권이 요즘 너무 해이해진 것 아닌가 모르겠다. 돈 많다 이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