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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10월 13일 [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 1. 수봉 인공 폭포 (1)
요즘은 애가 둘이나 되고 또 둘째가 어리다보니 나들이가 쉽지 않고, 움직이기도 귀찮아 늘 집에만 있었다. 그런데 출근이라도 하는 나에 비해 늘쌍 집에만 있어야 하는 마늘님이 안쓰러워 모처럼 소풍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서도 준비하지 않고 잠들었다가 핀잔만 들었다)

나들이 장소는 지난 8월에 준공한 수봉공원 인공폭포. 어린 시절 수봉공원의 놀이동산은 단골 코스였지만 언제부터인가 근처도 잘 가지 않게 되었는데, 공원 인근의 아파트를 허물고 인공폭포를 만들었다기에 잘되었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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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처음 보는 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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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이자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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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 뒤로 드나들수도 있다

인공 폭포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1층만 구경했다. 2층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유모차를 들고 갈 수 없어 포기. (그래서 이 글의 제목에 (1)을 넣었다. 언젠가 2층을 보고 오면 추가글을 올려야지) 그런데 엄마 말이 계단 옆에 유모차도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단다. 너무 쉽게 포기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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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온 이들이 제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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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모양의 건물

폭포 옆에는 도서관이 있다. 가은이가 싫어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으니 여기도 다음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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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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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사람들이 몰리면 금방 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보통의 주말이라면 주차 걱정 없이 놀러 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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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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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는 저 물에 들어가 놀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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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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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이 참...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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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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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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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는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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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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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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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도 같이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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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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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풀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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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디 있나?

그래도 오랫만의 나들이는 즐거웠다. 어디를 가서 어떻게 보내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가느냐 가지 않느냐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즐겁지 않으랴.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으려는 자신을 반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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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솜사탕




수봉공원 인공폭포 찾아가는 길 : 네비게이션에서는 수봉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버스는 15번 33번 등 제물포역을 지나는 대부분의 버스가 있고, 전철은 도화역에 내려서 약 10분 정도 올라오면 된다. (참고로 다음 지도에는 아직 도화아파트가 그려져 있다 - 20091013 현재)

10 13, 2009 01:41 10 13, 200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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