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철 개찰구를 통과하면서부터 변화를 느낄 수 있었으니...
삑 소리와 함께 선명하게 찍히는 900 이라는 숫자.
대중교통 요금이 올랐다고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표식이었다.
4월 1일부로 수도권의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올랐다.
전철과 간선(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이 900원 (카드할인 100원)이 되었고,
12km당 100원씩 부과하던 추가 요금이 10km당 100원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지선(마을)버스의 성인 요금이 600원이 되면서,
인천의 경우 버스 종류에 관계없이 1시간 내에 환승시 무료이던 환승요금이
지선 -> 간선의 환승일 경우 300원의 추가 요금 부과제로 바뀌었다.
덕분에 출퇴근길 전철요금이 편도 200원씩이나 올랐다.
다행인건 요즘 건강을 위해 역까지는 마을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다닌다는 것.
어쩌면 얼마 안가서 개인교통이 대중교통보다 저렴해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