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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s Dream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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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

  1. 2007|06 사랑 받고, 사랑 하고... by SeNSe
  2. 2006|10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마음 by SeNSe (1)
  3. 2006|08 마음은 사치가 아니다 by SeNSe (2)
  4. 2006|02 죽마고우, 탈영하다 by SeNS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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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고, 사랑 하고...

  • Posted at 06 12, 2007 16:02
  • Filed under 천국의 꿈
요즘은 꽤나 종종, 기특하게도
가은이가 아빠 얼굴만 보고도 웃어준다.
아무리 꿀꿀한 일이 있었더라도
그 웃음 하나면 족하다.


우리 아바 아버지도
내가 이렇게 그냥 보고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족하시겠지.

사랑은 참 쉽다는 걸 가은이를 통해 배운다.
하지만 내가 가은이처럼 순수하지 못해서 참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D | Manual | Spot | Auto W/B | 1/640sec | F0 | 0EV | 50mm | 35mm equiv 75mm | ISO-100 | No Flash | 2007:06:10 14:14:40

늘 웃어주길...


Posted by SeNSe

06 12, 2007 16:02 06 12, 2007 16:02
Tag
가은Keyword 가은, 사랑, 웃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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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마음

  • Posted at 10 21, 2006 08:53
  • Filed under 사색의 꿈
대학 1학년의 어느 가을날, 당시까지만 해도 서울 나들이에 익숙하지 않았던 내가 아빠 순장님을 따라 두란노 경배와 찬양 예배엘 가게 되었다. 그 전에도, 또 그 후에도 많은 찬양 예배에 참석해보고 준비했지만 이 때의 예배가 특히 기억에 남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

예배 도중에 잠깐 서로를 안아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 앞에 있던 남자분과 포옹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가슴이 너무 따뜻해 깜짝 놀랐다. 아직도 그 분의 웃는 얼굴과 가슴의 온기는 내 마음 속에서 만들어지는 따스한 감정의 한 원천이 되고 있다.

생각해보면 내 기억 속에서 누군가와 그렇게 포옹을 해본 기억은 얼마 되지 않는다. 부모님과도 거의 없던 - 물론 내 기억 이전에는 수도 없이 많았겠지만, 내가 기억이라는 것을 하게 된 이후로는 거의 없던 - 경험이니 다른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더구나 내 성격이라는 것이 사람과 친밀한 애정이나 스킨쉽을 쉬이 나누지 못하다보니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인지 포옹이라는 것은 좀 낯설기도 했다.

쉬는 날 없이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내가 안쓰러운지, 요즘은 집에 들어가면 마늘님이 한번씩 안아주신다. 물론 배가 많이 나와서 겨우 어깨를 안는 정도이지만, 그렇게 한번 안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전부... 는 거짓말이고 대부분 풀어지는 기분이다. ^^;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데에 포옹만한 것이 어디 있을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는 문화이고 표현이지만, 백마다의 말보다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서로에게 체온을 전해주는 행동이 더 쉽게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것 같다.



Posted by SeNSe

10 21, 2006 08:53 10 21, 2006 08:53
Tag
free hugs, 사랑, 안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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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이 2007年 05月 23日 12時 06分 # M/D Reply Permalink

    혈연, 지연이 아닌 모르는 사이에 체온을 느끼는 허그란 행위가
    세상을 얼마나 따듯하게 이어주는지 동영상에 고스란히
    행복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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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사치가 아니다

  • Posted at 08 14, 2006 13:13
  • Filed under 신혼의 꿈
어제 '일요일일요일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를 보고 있을 때였다. 이영하씨의 기념주화를 감정할 때 농담조로 금 값이 이렇게 오를 줄 알았으면 결혼 예물할 때 금이나 잔뜩 사놓을건데 그랬어, 라고 한마디 던지니까, 그러길래 예물을 순금으로 하자고 했잖아, 라는 것이다. 그런 말을 했었나 갸우뚱하면서 언제? 하고 물었더니 결혼박람회에서 상담받으면서 그랬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부족한 형편에 식을 올리려니 간소하게 하자 해서 줄이다보니 예물도 좋은 것으로 해주지 못했다. 구색이나 맞추자 해서 모양만 갖추고 실속은 적은 예물이었다. 그래도 하긴 했으니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넘어갔는데, 아무래도 마늘님도 여자이다보니 조금은 마음 한켠에 미련이 남아있던 모양이다. 가슴 한구석이 짜르르하게 아파왔다.

한 사람분의 식사에 10만원이 넘는 비싼 호텔 결혼식 이야기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순금에 다이아, 사파이어, 루비, 오펠 등으로 채운 예물함은 도를 지나치지 않는 수준에서는 이웃의 이야기 정도일 수도 있는데, 그 정도도 해주지 못함이 미안하다. 예물이 별거며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자이기에, 그리고 달리 마음을 표현할 마땅한 것도 없기에 더욱 미안하다.

임부복을 사기 위해 쇼핑을 나갔다가 원피스 하나를 만져보더니 남몰래 가격표를 보고 슬며시 몸을 돌리는 마늘님을 보며, 조금 더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가난따위가 우리의 사랑을 어찌할 수는 없겠지만, 서로에게 조금씩의 상처는 남길 수 있기에.

Posted by SeNSe

08 14, 2006 13:13 08 14, 2006 13:13
Tag
가난, 결혼, 부, 사랑,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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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이 2006年 08月 14日 17時 50分 # M/D Reply Permalink

    바부~ 그게 아니었어~, 다이아 안하고 순금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얘기였는데..
    맘아파하긴~ 서방님은 오바쟁이~

    1. SeNSe 2006年 08月 22日 08時 45分 # M/D Permalink

      난 그 얘기도 기억에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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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탈영하다

  • Posted at 02 17, 2006 02:05
  • Filed under 누림의 꿈
마흔이 넘어서 커다란 집에서 혼자 쓸쓸히 이불 끝을 부여잡고 넓은 침대 옆에 쪼그리고 앉아 울며 밤을 새리라 예언해주었던 규석. 그가 드디어 솔로부대를 탈영했다. 이런 믿기지 않는 일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년2부 자비팀이래요


어찌하여 조장씩이나 되는 녀석이 왜 이 사진엔 없는건지는 - 설마 찍새?? - 모르겠지만, 그의 그녀는 있으니 숨은 그림 찾기 해보아요~
(힌트. 어떤 하의를 입었는지 당췌 알 수가 없음... )

내 소중한 보물 중 하나. 죽마고우 녀석의 생애 첫번째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리고 불행한 길을 내딛는 그녀의 앞날을 애도하며...)

Posted by SeNSe

02 17, 2006 02:05 02 17, 2006 02:05
Tag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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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규석 2006年 02月 20日 00時 26分 # M/D Reply Permalink

    축하해줘서 고마워~ 많은 마음에 우여 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어~ 앞으로 잘 모르지만 열심이 이쁜 관계를 만들어 가마~ ㅎㅎ
    근데.. 왜 불행한 길이냐~ ㅋㅋㅋ 담에 밥쏠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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