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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 HOUSE by SeNSe
  2. 2007|04 자유를 위한 사나이들의 분투기 by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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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Posted at 09 10, 2007 15:05
  • Filed under 누림의 꿈


난 원래 드라마나 영화에서 캐릭터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개성있는 캐릭터가 제 역할을 할 때에 그 작품이 졸작이 될리가 없다는 편견도 없지 않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이 아닌 한 극의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소수의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완성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극의 중심 캐릭터가 괴짜라면 더할나위 없겠지. 이런 내 욕심에 걸맞는 드라마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우스HOUSE이다.

진단의학과 과장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하는 절름발이 의사, 닥터 하우스(휴 로리). 괴팍하고 사람 또는 사람과의 관계를 싫어하는 독불장군이지만, 능력이 뛰어나 병원의 종신직으로 계약이 되어 있다. 그리고, 닥터 하우스 밑에 있는 에릭 포어만(오마 엡스), 엘리스 카메론(제니퍼 모리슨), 로버트 체이스(제시 스펜서). 이들 네명이 질병의 원인을 찾고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라고 하면 흔해빠진 메디컬 드라마 같은가.

극의 기본은 온갖 종류의 원인 불명 환자의 발병 원인을 찾고 치료해주는 것이지만, 실상은 닥터 하우스와 진단의학과 닥터들, 그리고 친구 제임스 윌슨(로버트 숀 레오나드), 병원장 리사 커디(리사 에델스타인) 간의 심리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끔 따뜻한 휴머니즘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실상은 옹고집이고 냉소적인 닥터 하우스와 각종 인간군상들의 집합들이 벌이는 심리 싸움. 그 가운데에서 냉혹한 닥터 하우스의 쪽에 더 마음이 기우는 자신을 이해하지 힘들기에 이 드라마에 더 빠져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매화 보여주는 특이한 질병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지. 사소한 일들에서 큰 질병이 발병되는 것을 볼 때에, 가끔 염려쟁이가 되어가는 듯한 나를 발견할 수도 있고, 경각심을 일으키기도 하고. 요추검사나 생검을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듯 해대는 것을 볼 때엔 건강함이 감사하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캐릭터와 스토리와 교훈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Posted by SeNSe

09 10, 2007 15:05 09 10, 2007 15:05
Tag
HOUSE M.D, 문화, 미드,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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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사나이들의 분투기

  • Posted at 04 6, 2007 11:34
  • Filed under 누림의 꿈
우리나라에서 미국드라마를 볼 수 있는건 꽤 오래된 일이다.
X-File 같은 경우에는 공중파에서도 해주었었고,
케이블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각종 미국 드라마들이 안방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지금은 미드의 붐이 큰 시기이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완소남 석호필군을 탄생시킨
프리즌 브레이크이다.

탈옥을 소재로 삼은 드라마라기에 조금 흥미가 생겨 보기 시작했는데,
그 박진감에 푹 빠져 시즌 1을 맹렬히 달렸었고,
이제 시즌 2를 마무리하였다.

빠삐용이나 쇼생크 탈출같은 탈옥의 고전을 뛰어넘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탈옥이야기이지만,
중간중간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수로 인해 그 재미를 더해주는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지만,
사실 시즌 2를 진행해가면서 좀 지루해진감이 없잖아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시즌 3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
재미가 없을 것이라기보다는 지리하게 반복되는 이야기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러면서도 시즌 3이 나오면 또 구해볼테지만... ㅡㅡ)

어쨌든, 그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 준 프리즌 브레이크에게
쌩유~


Posted by SeNSe

04 6, 2007 11:34 04 6, 2007 11:34
Tag
문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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