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관련 서적을 보다 보면, 빚도 자산이라고 생각하라는 말을 많이 보게 된다.
대출 이자나 상환 수수료 등을 더 지불하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갚고 나면 내 돈이 될뿐더러
효율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빠져나간 이자나 수수료를 상회하는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늘 가족들에게 말해왔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빚도 재산이라는 개념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빚이 재산이라고 해서
대출 가능 한도까지 대출해놓고서 통장을 보며, 난 부자야, 라고 할 수는 없다.
빚이라는 것은 잠정적인 자산이며,
제대로 운용하지 않으면 결국 발목을 잡고 말 것이다.
요즘 부동산이 거품이라며, 많은 사람들, 특히 서민들이 분노하고 정부를 탓하고 있다.
도시근로자가 서울 지역의 32평 아파트를 구입하는데에 11년 이상이 걸린다며 화를 낸다.
그래서 많은 서민들은 대출을 잔뜩 받아 11년 걸려야 살 수 있는 집을 몇 년 단축하여 사고,
대출금을 갚느라 전전긍긍이다.
그런데 이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전국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서민의 집 갖기가 더 힘들어진다고 한다.
왜?
DTI가 적용되면 원리금 합계가 연소득의 40%를 넘는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말은 대출금이 연소득의 40%라는 말이 아니다.
엥겔지수가 아무리 낮다고 하더라도
연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으로 지불하면서 생계를 하려는 이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
집 없는 서민의 집을 향한 열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주住를 위해서 의식衣食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자산이 2억원이면 2억 5천만원짜리 집을 사는게 이치에 맞지, 4
억짜리 집을 사는 것은 조금 오버이지 않을까.
아니면 연소득이 꽤 많은 사람들일까.
이번에 빌라를 사면서 주위의 모든 - 정말 거의 모든 97%의 - 사람들이 하는 이런 말을 들었다.
"빌라는 사면서부터 집값이 떨어지는데 왜 빌라를 샀어?"
내가 거할 곳이, 우리 아이가 거할 곳이, 우리 가족이 거할 곳이 필요해서 샀을 뿐이다.
난 집으로 투자를 하지도, 투기를 하지도 않는다.
나중에라도 팔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고, 또 아마도 팔게 될 것이지만,
그로 인해 이익을 보려는 생각은 없다.
손해는 보지 않아야겠냐고?
자동차도 몇년 타면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건축물도 쓰면 쓸수록 닳고 헤지고 고장난다.
건축물도 중고품이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은 정부의 탓만 할 계제가 아니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하게 비싼 집을 사고,
사는 순간부터 비싸게 팔 생각을 하는 당신이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대출 이자나 상환 수수료 등을 더 지불하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갚고 나면 내 돈이 될뿐더러
효율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빠져나간 이자나 수수료를 상회하는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늘 가족들에게 말해왔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빚도 재산이라는 개념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빚이 재산이라고 해서
대출 가능 한도까지 대출해놓고서 통장을 보며, 난 부자야, 라고 할 수는 없다.
빚이라는 것은 잠정적인 자산이며,
제대로 운용하지 않으면 결국 발목을 잡고 말 것이다.
요즘 부동산이 거품이라며, 많은 사람들, 특히 서민들이 분노하고 정부를 탓하고 있다.
도시근로자가 서울 지역의 32평 아파트를 구입하는데에 11년 이상이 걸린다며 화를 낸다.
그래서 많은 서민들은 대출을 잔뜩 받아 11년 걸려야 살 수 있는 집을 몇 년 단축하여 사고,
대출금을 갚느라 전전긍긍이다.
그런데 이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전국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서민의 집 갖기가 더 힘들어진다고 한다.
왜?
DTI가 적용되면 원리금 합계가 연소득의 40%를 넘는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말은 대출금이 연소득의 40%라는 말이 아니다.
엥겔지수가 아무리 낮다고 하더라도
연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으로 지불하면서 생계를 하려는 이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
집 없는 서민의 집을 향한 열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주住를 위해서 의식衣食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자산이 2억원이면 2억 5천만원짜리 집을 사는게 이치에 맞지, 4
억짜리 집을 사는 것은 조금 오버이지 않을까.
아니면 연소득이 꽤 많은 사람들일까.
이번에 빌라를 사면서 주위의 모든 - 정말 거의 모든 97%의 - 사람들이 하는 이런 말을 들었다.
"빌라는 사면서부터 집값이 떨어지는데 왜 빌라를 샀어?"
내가 거할 곳이, 우리 아이가 거할 곳이, 우리 가족이 거할 곳이 필요해서 샀을 뿐이다.
난 집으로 투자를 하지도, 투기를 하지도 않는다.
나중에라도 팔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고, 또 아마도 팔게 될 것이지만,
그로 인해 이익을 보려는 생각은 없다.
손해는 보지 않아야겠냐고?
자동차도 몇년 타면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건축물도 쓰면 쓸수록 닳고 헤지고 고장난다.
건축물도 중고품이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은 정부의 탓만 할 계제가 아니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하게 비싼 집을 사고,
사는 순간부터 비싸게 팔 생각을 하는 당신이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