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년 01월 02일 새해에는 역시 새로운 각오가 있어야... (2)
  2. 2006년 12월 01일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새
생각해보면,
지금껏 골목 모퉁이의 전봇대 뒤에 숨어
에잇, 더러운 세상, 하고 욕만 해대고 있었다.

좋은 대학을 가든 ,
대기업에 떡하니 들어가든 ,
부동산 투기로 떼돈을 거머쥐든 ,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성공하든 ,
실패하여 다리 밑으로 들어가든 ,
해보아야  결과가 나올 것 아닌가.

누굴 부러워할 것도,
환경을 탓할 것도 아니다.
작심삼일만 되풀이하는 자신을,
허풍선인 자신이 잘못인데,
누구에게 누명을 씌우나.

핑계대지 말고,
일단 해보자.
01 2, 2007 16:32 01 2, 20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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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드 2007年 01月 03日 08時 44分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일단해보자. 로또를??ㅋ 달려보아요~

  2. 珉姃 2007年 01月 03日 08時 47分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가 요새 환경탓하며 남 부러워하고 작심삼일만 하고있는거 어케알았어? ㅋㅋㅋ
    핑계대지말고 일단 해보려고 하는데....열심히 밀어줄거지???케케케 결과는 차후에~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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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가 늦게 일어나봐야 얼마나 늦게 일어나겠는가. 먹이는 지천인데, 굶어 죽기야 하겠는가 말이다. 게다가 새가 일어나는데에 아침 점심 가리나. (아침 거리에서도 새소리를 들은지 오래되어 새가 언제 일어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교훈은 괜히 교훈이 아니니. 늦게 일어난다고 굶어 죽지는 않더라도 그저 그만한 먹이만을 먹고 살아가는 신세가 되고 말뿐이라는 거겠지. 나 역시 늦게 일어나는 새. 요즘은 잠이 많아져서 죽겠다, 아주.


지난 캠퍼스 나사렛 모임 후, 거의 폐쇄되다시피 한 다음 카페를 활성화하려고 간만에 들어가서 보니, 폐허도 이런 폐허가 없다. 다시 재건하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고.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생각한 것이, 새로 사이트를 열자라는 것. 근데 내가 새로 만드려고 하면, 이것만큼 귀찮은 게 없고, 개인 홈피 리뉴얼부터 산적된게 산더미라 엄두가 안나더라. 해서 보게 된 것이 전에 시도하려다 포기한 제로보드 5.

이를 위해 미루던 DB 전환을 과감하게 단행하고 - 덕분에 내 홈피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 제로보드를 설치하여 이리저리 뚝딱거리는 중이다. 아직 릴리즈도 안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아예 다 뜯어고치겠다는 제틱스님의 선언이 있었지만, 마이그레이션 툴을 만들어주실 것이라 믿고 그냥 밀어붙이는 중이다. ㅡㅡ

세상에는 이런 툴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게을러서 공부 안하고 대강대강 눈 앞의 일만 해결하며 살아가는 나로서는 엄두도 못낼만한 일을 해내는 사람 말이다. 사실 요즘 - 뿐만이 아니라 애당초 -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겠지. 나처럼 반짝 의욕에 작심삼일을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는 이로서는 고개가 절레 저어진다.


하지만, 나도 언제까지나 늦게 일어나서 남들 먹다 남은 찌꺼기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 내 이름이 호랑이 가죽만큼의 가치를 가지게 할 수는 없을지언정 밟혀도 밟은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개미 신세일 수는 없다. 노력이라는 건 내 사전에 그저 등재되어 있는 단어에 불과하지만, 기왕 찾아본 단어이니만치 한번 해보련다. 말리지 말그라~
12 1, 2006 17:31 12 1, 20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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