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 071102

사색의 꿈 2007/11/02 18:28
1.
서태지가 컴백한다고 한다.
원래 하던 일을 하는 것뿐인데,
블로고스피어와 언론은 난리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닐지언정, 그와 맞먹는 영향력도 없다 할 수 없겠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은 없어도 될지 몰라도,
그 영향력에 맞는 책임감과 의무는 지녀야하지 않을까.
성시경, 완전 뻘쭘이겠다.

손만 흔들어도 이슈가 되는 이가 가끔 부럽다.
아침에 본 뉴스처럼, 파워있는 을은 아닐지라도,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타인이 알아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돈 때문에 그런 가치를 걷어차버리는 내가 한심스럽다.


2.
후회없는 결정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플러스이든 마이너스이든 기회비용이 있는 모든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가 생기기 마련이다.
놓친 고기는 항상 커보이는 법이니까.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그 고기가 어디로 가나 바라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법이니까.
기왕 루비콘 강을 건넜으면 로마로 가야하지 않을까.

2007/11/02 18:28 2007/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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