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의 삶을 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찾아 떠나야할 때가 찾아왔다.
장돌뱅이 인생이 즐거운 것은 아니나,
다른 선택의 폭이 워낙 좁다보니 이렇게 떠돌아다닐 수 밖에 없다.
예전, IT는 화이트칼라 계열인 줄 알았던 철없던 시절에는
그래도 꿈이 있었고, 휘황찬란한 미래도 보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나를 만족시켜주지 못했고,
결국은 프리랜서로까지 내몰렸다.
누군가 말했듯이
비전이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보이지않는 비전만을 생각하며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이러한 생활을 지속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그래도 아직은 포기하기엔 이르지 않나,
기대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기술을 닦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 나도, 그리고 후배들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좀 더 사람답게 살아가며
개발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Posted by 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