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을 따라 경계를 짓기 때문에 이러한 일관성없는 모양이 나온다고 알고 있겠지만,
사실은 다르다.
지구의 모든 땅에는 영맥이 있고,
영맥을 따라 이편과 저편의 기운이 다르다.
한편의 기운에 익숙해있는 생물이 다른 편의 기운을 쐬이면,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되고,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그래서 예부터 땅의 생물들은 기거하는 곳에서 영맥을 쉬이 넘어가지 않았다.
때문에 영맥을 기준으로 한 기운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큰 곳은 국가로,
그보다 조금 작은 곳은 도시로, 그리고 행정구역으로, 집으로 각각 세분화되어
경계를 짓게 되었다.
이웃집을 드나들거나, 작은 행정구역을 이동하는 것은 기운의 차이가 크지 않아
수시로 그 기운의 충돌을 경험하더라도 소소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시市 단위 이상의 기운의 충돌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그래서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을 하면 무려 도시 두개나 거치는
어마어마한 기의 충돌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비슷한 시간을 들여 서울의 강동에서 강서로 이동하는 사람들보다
더 피곤하게 되는 것이다...
뭐, 그냥 무지무지 피곤하다는 얘기다.
덧붙이자면, 위에서 말한 내용은 - 혹시, 어쩌면, 조금은 맞을지도 모르니까 -
98.9% 허구이고, 100% 지어낸 말이다.
Posted by 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