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미국드라마를 볼 수 있는건 꽤 오래된 일이다.
X-File 같은 경우에는 공중파에서도 해주었었고,
케이블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각종 미국 드라마들이 안방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지금은 미드의 붐이 큰 시기이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완소남 석호필군을 탄생시킨
프리즌 브레이크이다.

탈옥을 소재로 삼은 드라마라기에 조금 흥미가 생겨 보기 시작했는데,
그 박진감에 푹 빠져 시즌 1을 맹렬히 달렸었고,
이제 시즌 2를 마무리하였다.

빠삐용이나 쇼생크 탈출같은 탈옥의 고전을 뛰어넘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탈옥이야기이지만,
중간중간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수로 인해 그 재미를 더해주는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지만,
사실 시즌 2를 진행해가면서 좀 지루해진감이 없잖아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시즌 3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
재미가 없을 것이라기보다는 지리하게 반복되는 이야기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러면서도 시즌 3이 나오면 또 구해볼테지만... ㅡㅡ)

어쨌든, 그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 준 프리즌 브레이크에게
쌩유~


2007/04/06 11:34 2007/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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