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가 밥을 먹느라 새벽녘에 깼다가,
자고 있는 이레를 물끄러미 보고 있었더니
엄마가 문득 그런다.

"너도 네 자식은 이쁘지?"


아직은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 잘은 모르겠지만
겨우 하루동안 변을 보지 않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 졸이고 염려스럽다.

앞으로 내 평생을 그렇게 마음 졸이며, 걱정하며 살아야겠지.
엄마의 마음이 아득하게나마 조금 보이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nasonic | DMC-LX2 | Program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2.8 | F2.8 | 0EV | 6.3mm | 35mm equiv 34mm | No Flash | 2007:01:02 13:22:53

아무리 봐도 너무 이쁘다


2007/01/03 17:34 2007/01/03 17:34

트랙백 주소 :: http://blog.sense4.com/sense/trackback/204